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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글로벌 청년창업기업 발굴

입력시간:2017-03-31   출처:인천일보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올해 인천 중소기업의 수출을 20% 늘리고 글로벌 창업스타 육성에도 집중한다.

박선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은 3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올해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올 한 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업들을 초보기업, 유망기업, 강소·선도기업 등 수출 단계별로 나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의 주요 수출업종인 자동차부품과 화장품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전시회와 초청상담회 열고 해외규격인증도 지원한다.

또 지역 내 기술창업을 확대해 글로벌 청년창업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한다.

향후 5년간 127억원을 투입해 송도국제도시의 해외 4개 대학에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BI)를 조성하고 글로벌 창업스타를 육성하기로 했다.

글로벌 창업스타는 창업지원기관별로 스타후보기업을 선발해 16개사를 선정하게 된다.

아울러 수출유망기업의 R&D참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동남아 시장 수출 유망 품목 7개 기업을 선정해 무역촉진단과 연계 지원하고, 기술력은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선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골목형시장으로 구분해 사업을 펼치고, 모래내시장(남동구)과 강남시장(서구), 신기시장(남구), 송현시장(동구) 4곳에 야시장을 개설해 관광상품화를 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