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자료

홈페이지>정보자료

한국 국내 첫 인터넷은행 가입자 '3일 만에 7만5000명'

입력시간:2017-04-06   출처:인천일보


이달 3일 출범한 한국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영업 사흘 만에 가입자 7만5000명에 육박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케이뱅크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신규 가입고객 수는 7만4560명으로 집계됐다.

가입자들이 만든 전체 수신계좌 건수는 7만8078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건수는 5584건, 체크카드 발급 건수는 6만6894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면 실명 확인이 시작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6개 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 개설 합산 건수가 1만2000건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불어나는 모습이다.

케이뱅크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시중은행보다 최고 2%포인트 낮은 대출금리와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계좌 개설부터 대출 신청 등 모든 은행 서비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지점이 없고 인력도 1만명 넘는 시중은행의 1~2% 수준인 200여 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