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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웨이하이 청소년 피아노 연주회

입력시간:2016-08-08   출처:인천일보


    인천관광공사는 5일 2016년 한중 '인천-웨이하이' 청소년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공사와 ㈔한중우호교류협의회 인천시지부, 인천예총, 삼산이화음악학원이 중국 웨이하이시문화교류협회, 웨이하이시문학예술연합회, 웨이하이시음악가협회와 함께 협력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한중 교류 연주회에는 중국내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웨이하이시 청소년 대표와 국내 각종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천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피아노를 통해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연주회는 오전 10시부터 인천여성의 광장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인천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양국 청소년 연주자들은 이미 잘 알려진 쇼팽, 모차르트의 곡뿐 아니라, 각자 자국의 문화를 담은 개성 있는 연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국내에 이름을 알린 랑랑, 2000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1위를 기록한 윤디 리의 활약에 클래식 붐이 일고 있어, 이번 연주회가 양국의 클래식 교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