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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년 서비스 무역 총액 6575억 달러로 세계 2위
입력시간:2017-06-07
2017년 베이징 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CIFTS)에 따르면 작년 중국 서비스 무역 총액은 6575억 달러로 무역 규모는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중국 서비스업과 서비스 무역의 개방 발전은 글로벌 무역과 세계 경제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상무부책임자는회의에서중국정부는서비스업과서비스무역분야의개방과개혁, 혁신을 매우 중요시 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여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지역 개방 포석에서 상하이 등 11곳에 자유무역시범지대를 설립했고, 톈진 등 15개 지역에 서비스무역혁신발전 시범을 펼쳤으며, 베이징에서 서비스업 개방종합시범을 펼치고 있다. 산업 개방 포석에서 은행, 증권, 선물 보험 등 분야의 외자진입 규제 완화, 회계감사, 건설 설계, 평가 서비스 등 분야의 외자 진입 규제 완화, 전신, 인터넷, 문화, 교육, 교통운수 등 분야의 질서 있는 개방 추진을 제안했다. 이런 일련의 중대한 조치는 중국 서비스업과 서비스 무역의 신속한 발전을 추진했다. 작년, 중국 서비스업의 실제사용 외자는 885억 6천만 달러였다. 중국의 해외직접투자는 1832억 달러로 동기 대비 43.6%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서비스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70%를 초과했다.
중국내수의끊임없는확대와업그레이드는세계서비스교역에광활한신시장을제공했다. ‘일대일로 (一帶一路)’ 구상 제기 이후 중국의 연선국가에 대한 서비스업 투자는 300억 달러를 초과해 각 국의 경제를 발전시켰고 대량의 취업 기회를 창출했다. 향후 5년, 중국은 또 전세계에서 2조 2억 달러가 넘는 서비스를 수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각측이협력해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고 중점 분야의 실무협력을 가속화하여 기술, 문화, 금융, 건설, 의약, 서비스 아웃소싱 등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무역 성장점을함께만들길원한다고밝혔다.
2017 베이징 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는 ‘개방∙혁신∙융합’의 주제 하에 서비스업 개방 확대를 중점 부각시키고, 기술 무역, 전자 상거래, 문화 무역, 금융 서비스, 중의약 서비스 등 30개 주제 코너를 마련하여 5만 평방미터 전람전시와 85회의 포럼회의 및 상담교류 행사를 열 예정이다.
5월 27일까지 96개국과 지역의 2,683개 기업 및 15,512명의 바이어가 전시회 참가를 신청했다.